2022. 2. 22. 23:05


쓰라는 글은 안 쓰고(아주 천천히 구상하며 쓰는 중)
낙서조차 잘 안 되는 것(연습도 연구도 안 함)
오래전부터 그렇긴 했는데 SNS에 공포증이 좀 심해지기도 했고... 공인된 사회성 부족과 그 외 이래저래 문제가 많이 겹쳐서 덕질은 하는데 혼자 조용히 주로 게임만 열심히 하는 거 같아요.
금손님들 연성도 보고 교류도 하고 싶고 나도 연성하고 싶고 그런데 현생이 참... 그리고 나이 한 개 한 개 추가될 수록 벅찬 게 많네요ㅎㅎ
2016년에 맟상덕질 시작하고 여전히 즐겁지만 뭔가 잘 안 되는 부분이 많은게 힘들기도 하고... 늘 잠수가 길고... 그냥 힘들고... 그래도 카라맛쨩 하나 보고 삽니다 히히...
여기든 포스타입이든 트이따든 어디든 와주셨던 분들 기억해주시는 분들 다 감사해요
언젠가 갑자기 기억나서 찾아왔는데 여전히 지지부진하지만 남아있는 질긴 생명력의 덕후...
그러나 진척 또한 없는 덕후 그게 저입니다ㅎ
그냥 오늘 괜히 2가 많이 보이는 날이라 주절주절했어요
정보알티용으로 쓰던 일본어계에 조용히 호응없이 행사 챙기고 오늘도 그렇게 챙기다가 그래도 티스토리도 비슷한가 싶어서 주절주절하러 왔습니다
술마신 톤인데 술은 안 마셨어요 술... 먹고 싶네요ㅋㅋㅋㅋ 수치가 개선은 됐지만 그래도 건강문제도 있어서ㅋㅋㅋㅋㅋㅋ

오늘 카라맛쨩 챙긴 거랑 그간 진짜 낙서 몇 개 올리고 곧 글 쓴 거로 찾아뵐게요...라고 말하기가 이젠 좀 두렵지만...


호랑이해(임인년)와 고양이의 날(2/22, 니-니-니-하는 발음이 고양이 우는 소리 같다고 일본에서 고양이의 날이라 그러네요)을 합쳐 따란
오후 10시로 뜨니까... 22시 22분 원래 발렌타인용으로 러프 그렸다 완성을 못함ㅠ
픽시브는 성공했어요 2가 무려 하나, 둘,셋...열 개

2022년인데 2020으로 오류냄... 2년 전 정도면 돌아가고 싶어...지나? 아무튼 이런 오카도 그리고 싶어요
서화) 첫 만남으로 선물 교환 / 카라-자기를 닮은 듯한 이상한 해바라기(오소:이런 꽃 존재하는거?) 오소-빨간 책(카라: 빨간 책?! 심지어 엄청 취향타는 거잖아?)
서화) 첫 인상/카라->오소: 저딴 자세로 자는 건가... /1시간 뒤/오소: 목 아프네에- 엣 /오소->카라: (위험한 녀석이 왔다고 생각했다)
호랑이의 해 기념! 더블 토라카라
고기(2/9 니쿠라고 읽어서)의 날
닭꼬치에 힘을 준 그림

후... 다들 행복하십셔

Posted by 하리H( )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