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마츠상 타비마츠 일러집 언박싱(?)
본격리뷰는 안 할 거 뻔하므로 ㅎㅎㅎ
인증샷겸 언박싱하는 정도로만 기록 남겨봅니다~
저는 일러집+아크릴스탠드 특전판으로 샀음요
오타쿠라면... 3마넌짜리 일러집만 사느냐 3마넌 더주고 특전을 붙이냐에 고민하지 않는다,,,,,, 미래의 내가 어떻게 하겠지! ㅎㅎ 하는 글러먹은 마인드
처음 런칭했을 때 일러스트가 일러집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그립네에~
이렇게 아크릴스탠드가 뒤에 함께 포장된 방식
뒷표지랑 아크릴스탠드 세트 제대로 보여드립니당
아크릴스탠드는 타비마츠의 대표(?)격인 카지노 시리즈로 아래 스탠드 부분이 칩인 것까지 제대로 신경쓴 사양...
배경에도 카지노 시리즈 가구가 꾸며져 있어 아마 이대로 분리 안 히고 그냥 쓸 거 같아요 ㅎㅎㅎ
이렇게 판때기로 된 세트로 사면 생기는 딜레마...
책 뒷면도 귀엽습니다
책 내용은 소장하신 분들의 즐거움으로 남아야 하니 일부만 남겨보는 걸로
섭종 후 아쉬운 마음을 달래는 용도라 새 일러가 있진 않지만 스토리에서 나온 스탠딩 의상들(표정이나 자세는 한가지만... 그래도 다양하게 표정을 보여주려고 애쓴 흔적이 ㅠ)과 맵 의상, 그리고 가구가 소개되어 있어요.
아쉬운 건 가구에서 상호작용하는 마츠들도 있었으면 했는데(가챠에서 소개할 때 나오는 정지샷으로) 그거까지는 안 챙겨준... 정말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겠죠
세번짼가 네번짼가 하는 초기 이벤트로 학생잠입이지만 아무튼 학생(교복)마츠
영화마츠 나오기 전에 학생마츠 AU가 자유도 높게 창작이 됐던 거 같은데 공식에서도 이렇게 몇 가지로 학생마츠 컨셉이 나와줬던 기억이... (가물가물)
갖고 싳었지만 모을 수가 없어(특히 허스키) 슬펐던 마츠이누 콜라보 중 페스티벌 시리즈
귀여워서 하나 더 소개한다면 이걸로 끼워넣어봤습니다
이런 식으로 이벤트 배너와 함께 쭉 소개
그 외에도 만우절 시리즈나 카지노처럼 특별 페이지로 소개된 것도 있긴 했습니다~
만우절은 시즌만 되면 트윗으로도 돌다보니 오히려 익숙할듯
마지막에는 4쪽에 걸쳐 타비마츠 개발 스태프 인터뷰가 있습니다. 아직 제대로 못 읽어봐서 번역기 돌리려고 사진만 찍어둔...
아무튼 마츠 게임도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헤소워와 타비마츠가 양대 산맥으로 오래오래 버텨줘서 객관적인 게임성은 차치하고 애니 IP활용 게임 치고 오래 서비스해주고 서비스 당시에도 섭종 후에도 많은 애정을 보여줘서(비록 타비는 4년 제대로 운영하고 3년 넘게 방치했지만... 섭종 안 하고 운영해주던 것만으로 감사하긴 했어요) 감사하고 있어요... 그런 마음이라 후회없는 구매였습니다!
이제는 포코볼이랑 마츠이누랜드가 서비스중이지만... 오소마츠상으로는 포코볼만 남아있으니 4기 방영하고 나면 일러라도 쭉쭉 추가해주길 바라며! ㅠㅠ